증상으로 좁히는 원인 지점
| 보이는 증상 | 먼저 의심할 곳 | 확인하는 방법 |
|---|---|---|
| 비가 올 때만 천장이 젖음 | 루프 드레인 둘레, 우수 입상관 이음부 | 비 오는 날 젖기 시작하는 시각과 멎는 시각을 적어 둡니다. |
| 날씨와 상관없이 늘 젖어 있음 | 오수관 또는 급수 배관 | 물을 쓰지 않는 밤사이에도 얼룩이 번지는지 봅니다. |
| 외벽에 세로로 긴 물자국 | 선홈통 이음부 또는 벽체에 묻힌 관 | 비가 그친 뒤 외벽을 올려다보며 자국이 시작되는 높이를 찾습니다. |
| 선홈통 아래쪽에서 물이 튐 | 소켓 이음이 빠졌거나 관이 갈라진 상태 | 비가 내리는 동안 이음부를 직접 보고 물이 나오는 지점을 짚습니다. |
| 지하 주차장 천장에서 물방울 | 상부 횡주관 이음부, 슬리브 주변 | 천장 배관을 따라가며 물이 맺히기 시작하는 쪽을 찾습니다. |
| 바닥 배수구에서 물이 올라옴 | 집수정에 쌓인 토사 또는 매설관 막힘 | 비가 그친 뒤에도 수위가 내려가지 않는지 봅니다. |
새는 시점이 계통을 가릅니다
비가 내릴 때만 물이 비치면 빗물이 지나가는 길에서 새는 것입니다. 옥상에서 지상 배출구까지 이어진 한 줄 어딘가가 끊겼거나 벌어졌다고 보고 그 선을 따라 올라갑니다.
비와 무관하게 젖어 있으면 오수관이나 급수 배관 쪽을 먼저 봅니다. 세대와 점포에서 물을 쓰는 시간대에 맞춰 젖는 정도가 같이 움직이는지가 단서가 됩니다.
눈이 녹는 날이나 한파 직후에만 나타나는 누수도 있습니다. 노출된 관이 동파로 갈라졌다가 기온이 오르며 물이 새는 경우라, 겉으로는 계절 따라 사라졌다 돌아오는 것처럼 보입니다.
접수 전에 직접 해 보실 수 있는 것
1.옥상 배수구 둘레 치우기
낙엽과 흙이 스트레이너를 덮고 있으면 물이 내려가지 못해 옥상에 머뭅니다. 걷어낸 뒤에도 같은 자리에 물이 남는다면 구배나 드레인 아래 구간을 의심합니다.
2.젖기 시작하는 시각 적기
비가 내리고 얼마 만에 물이 비치는지 적어 두십시오. 곧바로 젖으면 위쪽 이음부, 한참 뒤에 젖으면 아래쪽에서 물이 차오르는 상황일 가능성이 큽니다.
3.냄새 맡아 보기
떨어지는 물에서 하수 냄새가 나면 빗물이 아니라 오수 계통이 섞인 것입니다. 이때는 통기와 봉수 상태까지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4.누수 지점 사진 찍기
젖은 천장과 가까운 배관이 한 장에 담기게 찍어 주십시오. 배관이 어느 방향으로 지나가는지 보이면 확인할 구간을 좁히기 쉽습니다.
주의지하 주차장 누수가 전등이나 배전반 가까이에서 생겼다면 배관에 손대기 전에 그 구간의 전원을 먼저 내리십시오. 물이 흐르는 자리와 전기 설비가 겹친 상황은 누수 자체보다 위험합니다.